부산광역시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빈)는 지난 20일 부산 남구청에서 ‘제2회 다문화가족 남구사랑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다문화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축하인사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41세대 82명이 출전해 퀴즈대결, 패자부활전, 장기자랑 등을 펼치며,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한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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