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는 지난 16일과 18일에 ‘제32회 경기여성 기ㆍ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여성 기ㆍ예경진대회’는 지난 1986년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증대를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2천150여 명의 입상자를 배출했으며 방과후 교사, 취업, 문단 등단, 창업 등 여성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확대 추진되고 있다. 

16일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야외 행사에서는 시, 수필, 이주여성 백일장과 회화경진대회가 진행됐으며 18일에는 경기여성의전당 둘로스문화홀에서 서예, 사군자, 꽃꽂이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금자 회장은 “경진대회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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