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육 증진으로 멜론 병충해 50% 감소

해마다 전국의 농토에는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화학농약ㆍ화학비료와 더불어 토양개량제ㆍ뿌리발근제ㆍ뿌리비대제 등 뿌리에 제일 좋다는 농자재가 살포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요즘 농가들이 사용하는 순수 유기농자재인 퇴비 이외에는 토양 개량제가 별 볼일이 없는 것이 일부 농가들의 말이다.

하지만 유기농자재는 토양을 살리고 작물을 살리는 농사 비법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유기농법은 우리 토양과 우리 농법에선 최고의 자리에 매김을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유기농법을 지향하고 신유기농법을 수년전부터 일선농가에 소개해온 퀀텀에너지(주)는 자연적으로 땅을 살리는 친환경적인 신농법이라고 자부한다.

지난 2014년 8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유기농자재로 등록되어 토양 개량 및 작물생육용으로 구별되어 농가에 판매되고 있는데, 다만 농업인들에게는 지극히 일반적인 토양개량제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퀀텀에너지 관계자들은 주력제품인 토양개량제인 ‘캘비’는 일반적인 토양개량제가 아님을 강조한다.

이미 본지를 통해서 보도된 퀀텀에너지 캘비는 천연 광석에서 생성 때부터 수천 년동안 생존해온 줄기세포보다 작은 살아 있는 생명체 단위다. 학계에서는 소마티드라고 불리고 있으며 현재 독자적으로 원천 기술로 개발된 유기농자재다.

다시 말해 모든 농작물의 뿌리와 생육에 좋다는 주장이다. 캘비를 간단히 소개하면 투과성이 강한 환원성 복사 에너지를 발산하여 생명체내의 물을 구조화시켜서 생체내에 마이너스 전자를 생성하게 하여 생체를 건강하게 한다고 한다. 특히 농업에 사용되는 캘비는 산성 및 알카리화된 토양을 개량하고 연작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유기농자재라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 하듯 때 마침 최근 캘비 농법에 푹 빠진 농업인이 있다. 경북 구미서 20년동안 멜론 농사를 짓는 농민 성석기(오른쪽, 농업경영인) 대표는 “20년간 멜론 농사를 지어왔다.  토양에 좋고 뿌리에 좋은 토양개량제는 수백여 가지가 넘는다. 하지만 도통 맘에 들지 않는다”고 강조한 뒤 “지금까지 캘비 만큼 뿌리를 매우 좋게 하고 병충해를 예방하는 제품이 없는 것 같다. 뿌리가 좋다 보니 피부로 느낄수 있을 만큼 모든 멜론의 무게가 더 늘었다.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 대표는 “캘비를 사용한 후 멜론의 무게가 더 나간 것은 역시 멜론의 속이 알차지고 육질의 강도가 높아졌다는 증거다. 직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데, 소비자의 반응도 매우 좋아졌다”라며 “토마토에도 캘비가 매우 효과적이다. 캘비를 살포한 후 토마토의 뿌리 가닥이 2-5개 정도 더 발생하는 모습을 보고 캘비의 효능을 믿게 됐다”고 경험담을 털어났다.

뿐만 아니라 성 대표는 멜론 농사 20년만에 멜론의 골칫거리인 병충해 발생이 50% 정도 감소됐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멜론의 생리장해 곧 병해 발생은 거의 뿌리의 건강 때문이다.

뿌리의 생육과 가장 밀접한 멜론의 시들음병은 수확기에 발생해 고품질의 멜론 생산에 손실을 발생시킨다. 또한 노균병은 노균병균이 식물체에 침입해 생육 중기와 후기때 잎에 발생해서 생육을 억제한다. 가장 오래된 잎을 말라 죽게 하는 흰가루병 등은 멜론 농가들의 가장 골칫거리다.  

성 대표는 “캘비의 효능은 농약의 절감이다. 수확기에 발생하는 시들음증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흰가루병ㆍ 노균병 등의 발생도 절반 이상 감소했다”며 “이처럼 캘비를 사용한 결과 여러가지 병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아서 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50% 이상의 농약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노동력까지 절감할 수 있는 캘비를 일선농가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구미김천 010-7600-4625, 경기권 010-6294-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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