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해 총 7회 열린 커플매칭 행사에서 150여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했는데 결혼에 이르게 된 커플은 이들이 처음이다.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이들이 결혼을 미루고 출산율이 떨어져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미혼남녀의 결혼장려 행사가 실제 결실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결혼에 이르는 커플이 꾸준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10월까지 매달 1회 열린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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