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사업 일환으로 장흥군 위기가정 22세대에게 여름철을 대비한 건강 밑반찬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관리단(조용성)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어린이를 돕는 사업이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멘토ㆍ멘티 결연을 맺고 월 1회 밑반찬 전달과, 상담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화 보러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을 운영해 문화양극화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정님 회장은“엄마의 마음으로 재료 준비와 메뉴 선정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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