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자)는 지난 14일 여성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ㆍ판촉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마포구 여성단체와 연계해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양파와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1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연자 회장은 “대도시 여성단체와 연계해 15년째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무안 농산물을 찾아주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 힘들어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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