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영신)는 지난 22일 전주백송회관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커튼으로 에코도시 전주 만들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녹색생활실천교육과 그린커튼(넝쿨식물) 화분심기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김진태 전북환경생태연구소 박사의 ‘지속가능한 생활과 환경, 미세먼지와 실내 환경’, 이남숙 한국원예심리치료협회장의 ‘기후변화와 대체에너지사용방법 교육’, ‘넝쿨식물 화분심기’ 등이다.

곽영신 회장은 “자연친화적인 환경교육과 넝쿨식물 체험으로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절감과 에너지절약을 실천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러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앞으로 여성단체가 우리지역의 녹색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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