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가뭄 끝에 장맛비가 내렸다. 가뭄이 해갈됐다고 보기엔 어렵고 국지적으로 꽤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지만 오래 동안 비가 아쉬웠던 터라 그나마 다행이다. 사진은 지난 5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들깨밭. 그동안 가뭄 때문에 하지 못했던 들깨 모를 옮겨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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