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ㆍ한국농업경영인통영ㆍ거제ㆍ고성연합회는 지난 13일 충무체육관에서 ‘제4회 통영ㆍ거제ㆍ고성 한농연ㆍ한여농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송희 여성농업인통영시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개막했으며 그간 농업인의 위상제고를 위해 노고가 많았던 유공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3개시군 연합회는 참여회원 모두가 참여한 명랑운동회를 진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시군별 노래자랑 대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내년도 제5회 3개 시ㆍ군 대회를 거제시가 개최키로 해 대회기를 남정우 거제시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제해석 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장이 대회사에서 “국내ㆍ외적으로 만만치 않은 농업 여건이지만 다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이 시기를 잘 극복해서 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는 농업인이 되자”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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