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은순)는 지난 20일 회원 30여명은 이번 폭우로 수해를 크게 입은 청주시 미원면 옥화대 일원를 방문해 토사 제거 및 침수가옥 집기류 정비 등 수해 복구를 돕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

전은순 회장은 “미력한 힘이지만 수해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작은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 시작하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1973년에 설립되었으며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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