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는 지난달 29일 대동면 강운리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암배추 모종 6천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파종한 배추를 식재해 오는 11월 말 배추를 수확 후 12월에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경주 한농연함평군회장은 “오늘 심은 사랑의 배추가 잘 자라서 수확과 김장나눔 행사에는 더욱 많은 사랑이 넘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씨앗이 모종이 되고 사랑을 머금은 배추로 자라 김장김치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날까지 사랑나눔을 회원들과 함께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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