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는 지난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3회 한농연ㆍ한여농 가족화합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FTA 체결로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지역농업과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업경영인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결의를 다졌다.

1부 행사에서는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패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모래주머니던지기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와 읍면별 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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