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재순)는 지난달 23일 보성군여성회관에서 회원 30여명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철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열무김치, 멸치볶음, 고추장 등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맛깔스럽게 만들어 홀로 사는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고재순 회장은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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