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본회 회의실에서 ‘우리는 지금 GE(Gender+Equality)세대-차세대 리더를 꿈꾸다’ GE 기자단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GE 청년 기자단의 활동 공유 및 정책 제안에 이어 홍주성 GE 청년 기자의 이슈현장 발표가 있었다.

홍주성 GE 청년 기자는 ‘제11회 ODA 서울 국제회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홍주성 기자는 “한국 ODA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시켜줄 수 있는 프로젝트 진행보다 눈에 보이는 식의 ODA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하고, “ODA 예산을 늘리는 방안과 더불어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ODA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E 기자단 이슈현장을 공유하는 시간에서는 ‘과로사 및 과로자살 방지를 위한 토론회’,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기후변화 ? 에너지 정책에 바란다’ 등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1월에는 GE 대토론회 ‘Gender Equality! Y(Young)와 함께 말하다’를 개최해 GE 청년 기자단의 활동을 총망라하는 시간을 가진다. 토론회는 GE 청년 기자단의 활동과 정책제안을 담은 발표와 주제강연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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