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9일 본회에서 청렴 캠페이너 30여 명과 함께 ‘여성(女聲), 청렴을 청(靑)하게!’ 반부패ㆍ청렴인식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 어렵지 않아요~”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후 용산역, 청량리역 일대에서 청탁금지법 안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과 청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권익증진 제도개선을 위해 대토론회, 심포지엄, 온ㆍ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女聲), 청렴을 청(靑)하게!’ 프로젝트를 본회 500만 회원과 더불어 전국의 여성지도자,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어렵지 않아요~” 캠페인에는 서울, 경기, 부산, 전북 등에서 5,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7월 11일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 주최, 국민권익위원회 후원으로 반부패ㆍ청렴문화 정착에 필요한 여성계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해 청렴문화를 선도할 여성의 역할과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탁금지법 안착과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젊은 세대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등 전국민이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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