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에 경제성까지 ‘만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주)디엔에이 특수합금원적외선 열선(0.06mm)은 머리카락(0.08mm)보다 더 얇다. 이처럼 머리카락보다 얇은 열선은 최대 500도까지 발열을 한다. 더욱이 우리 몸에서 중금속을 빼주며 식물의 뿌리와 열매 성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원적외선 열선을 사용하는 농가나 사용자들은 10초안에 80~100도 이상 도달하는 빠른 발열속도에 매료되고 있다.

기존 열선들의 모든 단점을 해결한 (주)디엔에이 특수합금원적외선 열선은 광물질로 만들어졌다.
기존 열선은 무자계가 가진 약점을 보완했다. 단선되거나 인장강도로 인해서 기능이 저하되고 유연성이 부족하며 저항값 균일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말끔히 해결했다.
특히 무자계 열선들에게 나오는 전자파방출, 큰 화재가 발생되는 모든 문제점을 해결한 열선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주장이다.

전승복 대표는 “최대 30~7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수 있는 세계최초의 열선이다. 직경 0.1mm 이내 극미세 발열선으로 단위길이당 저항값이 균일하고 내구성이나 유연성 그리고 인정강도가 뛰어나 매우 안전하고 반영구적”이라고 밝히고 “아시아항공 여승무원들의 난방매트로 나갔으며, 중국에도 수출을 하고 있다. 원적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1.2kw, 900w로 난방기로도 얼마든지 공간 난방을 할수 있다. 특히 아무리 뜨거워도 화재(휴지 접촉)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지난 9월 24일 하남시 미사동에서 1000평 상당의 비닐하우스에서 고무나무를 생산하는 이양규 대표(영신농원, 63세)은 “디엔에이 열선은 사방으로 원적외선이 나와서 뜨겁다. 1.2kw 난방기를 천장에 매달았는데, 온도 센서로 측정하면 80도로 나온다. 10개를 사용해서 100평의 고온 작물이 고무나무를 생산하고 있는데 지난 연말부터 사용해보니, 너무나 잘 큰다. 다른 난방을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히고 “온도 편차가 거의 없다. 그리고 습기도 제거해서 병원균도 사라지고 장착도 편리하다. 앞으로도 정부융자품목이나 보조사업을 통해서 우리 화훼농가들에게 도움을 주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강원도에서는 원적외선 열선을 반값 보조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에서 1000평 상당의 비닐하우스에서 완숙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는 영신농원 오근용 대표는 “지난 2015년에 원적외선 열선(350kw)을 설치했다. 국내 최초로 강원도청과 원주시 농기센터로부터 반값 보조사업을 통해서 설치했다. 지금까지 아무런 고장이 없고 화재도 없다”고 밝히고 “원적외선이 나와서 작물이 너무나 잘 자라고 전기는 가장 안정적인 것이라서 그런지, 모든 것이 다 좋다. 다만 정부차원에서 지원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010-2622-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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