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힘겹게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는 관내의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 겨울철 김장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김치 담그기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북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힘을 합쳐 김치를 버무리는 등 함께 소통의 시간도 가지면서 저소득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모았다.
이 행사는 지난 9월 23일에서 24일에 개최된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회원 120여명이 사랑의 먹거리장터 음식부스에서 봉사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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