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을 기약하는 손길

  
 
  
 
누런 소와 씨름하며 밭을 가는 농부의 모습. 익숙한 솜씨로 트렉터를 모는 농부들이 많아진 지금, 이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잊혀져 가는 풍경이지만 아직도 빼놓을 수 없는 현대 농촌의 생산경관이다.

※저마
쐬기풀과의 다년초로 섬유 자원으로 재배하는 귀화 식물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며 뒷면에 잔털이 있고, 여름에 수꽃은 황백색, 암꽃은 담녹색으로 핀다. 껍질의 섬유는 모시의 원료가 되고, 뿌리는 민간에서 이뇨제나 통경제로 쓰인다.

|마을소개
서부면의 동부에 철마산과 청룡산이, 북부에는 170m 높이의 우심산(牛心山) 등이 솟아 있다.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100m 이하의 소구릉 지대로, 그 사이로 약간의 평야가 형성돼 있다. 평야지대에서는 벼와 채소를, 구릉지에서는 저마와 잎담배를 주로 재배한다.

|가는길
서해안 고속도로→홍성IC→길산 교차로 좌회전→상촌 교차로 좌회전→40번 국도→송촌 삼거리 좌회전→양곡 삼거리 우회전→신리
공주→32번 국도→우성삼거리 좌회전→36번 국도→화산 교차로 우회전→21번 국도→주포 사거리 좌회전→40번 국도→보령시 오천면 우회전→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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