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7.13 금 15:37
기사모아보기  
> 뉴스 > 뉴스 > 지방
     
고창 AI, “‘새유형’ 철새 유입된 듯”
검역본부, AI 바이러스 분석 결과 발표
2017년 12월 08일 (금) 14:28:03 김수현 기자 soohyun@nongupin.co.kr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는 새로운 유형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지난 11월 17일 전북 고창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상황 및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를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검역본부 발표에 따르면, 농장 내 유입원인으로는 철새 이동경로를 따라 감염된 철새의 바이러스가 야생조수류, 사람, 차량 등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정했다. 해당 농장이 철새도래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최근 가창오리 등 철새 이동이 확인된 것. 특히 축사 지붕에 야생조류의 분변이 다수 발견돼 AI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유전자 분석 결과, 이번에 발생한 AI 바이러스는 2016년 말 유럽에서 유행했던 H5N8 바이러스와 유럽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바이러스가 재조합된 새로운 H5N6 바이러스가 겨울철새를 통해 국내에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과거 국내에서 유행했던 유전형과도 전혀 다른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로 분석됐다. 따라서 이들 바이러스 간 재조합에 의해 만들어진 새로운 바이러스가 올 10월 이후 겨울철새를 통해 국내에 유입됐을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 검역본부의 추정.

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역학조사 및 바이러스 확인 등 정밀검사 결과와 함께, 순천만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H5N6 바이러스, 제주도 하도리에서 검출된 H5N6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유전자 분석을 진행 중”이라면서 “이 모두를 종합해 최종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11월 30일 기준) 고병원성 AI는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전남 순천만 철새, 제주 하도리 철새 등에서 발생됐다.
김수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여성농업인신문(http://women.nongup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경남 산청군 ‘하지감자’
장마 시작
“농업, 직접 챙기겠단 공약 지켜야”
특집- PLS 제도 시행은 가능할까?
식품 위해요소 히스타민 검출 키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92 농민회관(우.16432) | 등록번호:경기, 다00893 | 등록일 2005년 05월 31일
사업자명: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 사업자번호:135-82-00831 | 발행인:강중진 | 편집인:강중진
청소년보호책임자:강중진 | 대표번호 : 031-291-0398 | E-mail : yeonongin@hanmail.net
Copyright 2007 여성농업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