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는 지난 12일 ‘2017 여성단체활성화지원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활성화 우수활동단체로 선정됐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저소득층 70여 가구에 주 1회 밑반찬 조리 및 배달 활동을 하는 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독거노인 생신상차리기 사업, 장학지원사업 등 나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역량있는 여성의 발굴과 사회적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지역사회 여성활동의 대표적인 본보기로 높이 평가됐다.

이엄숙 회장은 “여성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새로운 힘으로 등장해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영양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여성들의 인재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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