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열린 결혼식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하는 무료 작은 결혼식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가족과 친지,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부부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김정홍 전북대교수의 무료 주례와 박성일 완주군수의 축하인사가 더해져 결혼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캄보디아, 중국 출신의 두 신부는 “한국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결혼식을 올리게 돼 고맙다”며 “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기회를 줘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 가득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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