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거제시연합회(회장 정해자)는 지난달 26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104만 원을 전달해 행복천사 제66호가 됐다. 성금은 지난달에 열린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향토음식점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이다.

정해자 회장은 “거제섬꽃축제에 회원들이 동참해 음식점을 운영했고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되길 기원하면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지역행사의 수익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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