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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6차산업인 ‘디자인농부’ 김요섬 대표
맛·건강·편리성 다잡은 ‘검은콩 미숫가루’
2018년 01월 12일 (금) 13:55:44 김수현 기자 soohyun@nongupin.co.kr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디자인농부’의 김요섬 대표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 제조·가공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1월의 6차산업인으로 김요섬 대표가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김요섬 대표는 백미, 혼합 잡곡류 등을 가공해 미숫가루, 팥 볶음가루, 검은콩가루 등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만드는 등 기존 농산물 제품 디자인의 틀을 깨뜨린 현대식 포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가공상품 제조에 필요한 농산물의 80% 이상을 지역 30여개 농가와 협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기업·농가 간 상생 협력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미숫가루에 막대형 포장 도입…정량 섭취, 휴대 간편해 인기


지난 2011년 설립된 디자인농부는 지역 30여개 농업 생산자(농가)와 협약을 맺어 백미, 혼합 잡곡류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요섬 대표는 가공상품의 차별화를 위해 막대형으로 포장된 커피의 편리함에 착안했다. 미숫가루, 팥 볶음가루, 검은콩가루 등을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만든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을 선보였다.

휴대와 보관이 쉽고 산화 방지와 정량 섭취가 가능한 이들 제품은 100% 국산 재료를 사용했다.
기존 농산물 제품 디자인의 틀을 깨뜨린 현대식 포장으로 ‘농식품 굿 포장 디자인 우수상’(전라북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스타상 유통마케팅 분야’(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을 수상했다.

해외수출, 기업 맞춤형 상품 개발…연매출 10억 원 달성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은 바쁜 현대인과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된 것으로 간편한 정량 섭취와 휴대가 가능해 소비 트렌드를 충족, 디자인농부의 대표적인 상품이 됐다.

또한 디자인농부는 팥차, 통곡물 레드빈 시리얼, 잡곡선물세트, 팥볶음가루 등 47종의 상품도 출시했다. 특히 특허 2건, 우수상품 인증 8건을 획득하는 등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폭넓은 상품군을 갖추고 국내외 각종 제품박람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며 국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중국, 미국, 베트남, 홍콩, 싱가폴 등 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서울 소재 레스토랑과 함께 곡물을 이용한 초콜릿을 선보이는 등 기업 맞춤형 상품 개발을 병행해 연 매출 약 10억 원을 달성했다.

기업ㆍ농가 간 상생협력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대표는 가공상품 제조에 필요한 농산물의 80% 이상을 지역 30여개 농가로부터 공급받아 기업-농가 간 상생협력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 대표는 회사가 직접 생산ㆍ가공ㆍ판매ㆍ홍보 등을 관리하는 원스톱 프로세스를 실현하며 유통 과정을 간소화해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또 판촉 행사 등을 통해 꾸준히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 개선사항을 발굴하며 더 큰 발전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용량을 속이지 않는다’ ‘합리적인 가격, 농부의 가치를 담는다’ 등 소비자와의 약속을 경영가치로 삼아 신뢰를 지키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농업을 일구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국내를 넘어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6차산업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최봉순 농촌산업과장은 “디자인농부는 기존 농산물 제품에서 보기 힘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와 동반성장을 이끈 성공사례이자, 소비자의 기호와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생각의 전환으로 기존 농산물 제품의 틀을 깨고, 지역 농가와 함께 상생협력하는 우수한 경영체를 지속적으로 지원ㆍ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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