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1.19 금 15:25
기사모아보기  
> 뉴스 > 뉴스 > 지방
     
충청남도, 농작업 편이장비로 생산성 높여
피로증상 65% 감소·생산성 49.5% 향상
2018년 01월 12일 (금) 14:00:13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농작업 안전시범사업으로 편이장비를 도입한 결과 농업인이 느끼는 피로증상이 65% 감소하고, 농작업 소요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이 49.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업 안전시범사업은 충남도농기원이 지난해 처음 도입, 도내 30곳에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및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등 4개 사업이 추진됐다.

이 가운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으로는 시설오이, 배, 인삼 등의 재배 작목반 및 마을을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참여자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참여자 안전교육은 농업인 670명을 대상으로 총 38회 진행돼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 이번 사업에 따라 햇빛가리개, 유박액체겸용살포기, 안전용품 세트 등 3471대가 보급돼 안전관리 수준이 57%가 증가하고 위험성은 64%가 감소하는 효과를 얻었다.
실제로 공주의 유구작목반(고추)은 그동안 농작업 시 강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됐으나 이동식 햇빛가리개를 설치한 이후에는 고온과 고열의 사고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논산의 시골애배작목반(배)에서는 전정가위의 반복사용으로 수근골증후군 등의 근골격계질환이 많았으나 충전식 전동가위 도입으로 근골격계 질환예방이 가능해 지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으로는 고추, 수박, 마늘, 깻잎 등의 재배 작목반 및 마을에 수확차, 병해충 방제기, 세척기, 쪽분리기 등 54종 1244대가 보급됐다.
또 전문가 활용 컨설팅이 농업인 2,756명을 대상으로 178회 실시됐으며, 사업대상자 교육도 1371명을 대상으로 68회 추진됐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당진의 제일작목반(꽈리고추)에서 수확작업 시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작업자세와 중량물 운반을 개선하기 위해 수확용 의자를 도입, 근골격계 위험부담이 감소하고 작업능률이 약 20% 향상됐다.

아울러 금산의 제원작목반(깻잎)에서는 깻잎 수확 후 운반과정에서 몸 전체에 큰 무리가 오고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손수레 대신 동력운반차를 보급해 허리와 다리의 부담이 크게 줄었고 작업능률이 약 51%가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작목에 맞는 위험성 평가 및 장비보급 등으로 농업인들의 피로도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의 성과들이 많아 앞으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작업 능률이 증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여성농업인신문(http://women.nongup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제철 레드향
화제의 6차산업인 ‘디자인농부’ 김
솔라e팜 이진숙 대표
경기도 화성시 탱글이농장 조연옥씨
철원군여협, 신년교례회 가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성로92 농민회관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원제 | 대표번호 : 031-291-0398 | E-mail : yeonongin@hanmail.net
Copyright 2007 여성농업인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