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인사회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지난해 사업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이금자 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축하 떡 절단, 건배제의, 축하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금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성 사회진출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사회에서는 불평등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다”며 “곧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는 능력 있는 여성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 강화를 통해 글로벌한 시대에 맞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여성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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