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4개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 실적보고와 회계결산, 올해 사업계획승인에 대해 의결했으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김영옥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김영옥 신임회장은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에 더욱 튼튼하게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성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엽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양성평등사회를 위한 행사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생한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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