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여협사무실에서 ‘12대 윤청자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양숙자 전임 회장, 윤청자 회장을 비롯한 여협 소속 단체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취임식 겸 회의를 갖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앞장서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윤청자 회장은 “지금까지 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오신 양숙자 전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해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회원들의 의견을 잘 받들어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회장이 될 것이며 모두 한마음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앞으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윤청자 회장을 주축으로 2년간 부회장 최선희, 사무국장 이정자, 감사 김영순ㆍ오경애, 서기 박선전이 임원으로 참여해 이끌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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