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생물(GMO)이 포함된 식품에는 예외 없이 GMO 표시를 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소비자시민모임 등 57개 단체가 모인 ‘GMO 완전표시제 시민청원단’은 지난 12일 청와대 앞에서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부터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GMO 의무표시 기준인 3%를 하향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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