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여성단체 회원 70여명은 지난 16일 충주문화회관 앞에서 `미투(#Me Too) 운동’ 지지와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YWCA를 비롯해 여성단체연합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YWCA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수련원,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해바라기아동센터 등 충주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폭력예방 관련 시설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주문화회관에서 이마트 충주점과 성서동 차 없는 거리까지 거리 행진을 한 뒤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미투 운동과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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