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점례)는 어버이날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카네이션 행복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밀양시 16곳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 600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으로 마련한 다과와 양말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행복한 웃음을 전했다.

김점례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헌신적인 사랑으로 후손들을 길러 오신 어버이께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효도하는 마음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를 되새기길 희망하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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