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8일 가 주관하는 캔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독거노인과 봉사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어버이 노래 제창으로 사랑스러운 아들ㆍ딸 역할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덕을 가슴 깊이 기리며, 진정한 효의 미를 되새겼다.

기념행사는 남원시립국악단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사ZERO 가 직접 선보이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다른 효행을 몸소 실천하고 헌신적으로 어버이를 봉양한 효행자 향교동 김부곤씨에게 도지사 표창, 송동면 강선옥씨 등 3명에게 시장표창이 수여됐으며, 또한,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운봉읍사무소 안원주씨 등 공무원 2명에게도 시장표창이 수여됐다.

. .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