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판덕)는 지난 17일 교촌동 나눔의 집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10여명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과 수육, 과일 등을 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대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진행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김판덕 회장은 “지난 일일찻집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오늘의 나눔 봉사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이웃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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