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는 지난달 29일 전북대학교 구 정문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대학로를 지나는 대학생 등 시민들에게 참여, 희망, 공정,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치를 알리고,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란 회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가 공정하고 올바른 자세로 선거에 참여해 깨끗하고 밝은 선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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