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옥)는 오는 22일까지 ‘2018년 남해여성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남해여성상은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양성평등과 여성복지 분야에 공적이 있는 여성 1명을 선정해 포상한다.

응모자격은 시상 예정일인 오는 7월 13일 현재 3년 이상 남해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다.
가정과 사회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정착에 기여하고 여성들의 복지 증진, 능력개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남해군 내 공공기관과 사회단체를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서를 작성,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055-860-8923)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하순께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오는 7월 13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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