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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화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 다할 것”
2018년 06월 22일 (금) 16:15:54 이영화 기자 gwam1188@hanmail.net
   
“지난 5년간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했다면 남은 1년간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003년 1월에 창립했다. 신영화 회장은 창립 10주년인 2013년 6대 회장으로 취임, 올해 마지막 임기를 앞두고 있다.

신영화 회장은 제주도 내에서 농업인 단체 가운데 존재감이 낮고 위상은 바닥인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왔다.

그 결과 회원 수 2배 증가, 제주여성농업인 10주년 기념행사, 전국여성농업인대회 개최 등으로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를 지역사회에서 우뚝 서게 했다.

신 회장은 가장 먼저 회원 증가에 나섰다. 2박 3일간 실시하는 후계농업경영인 교육을 해마다 방문해 30분간 한여농 단체의 기능과 역할, 주요활동 등을 설명하고 가입을 독려해 회원수를 늘려 나갔다.

“해마다 신규로 가입하는 여성후계농업경영인 명단을 제주도청에서 받아 연합회 가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라며 “또한 꾸준한 일대일 관리로 지금도 30대 여성후계농업경영인 2명이 회원가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 회장은 올해 한여농제주도연합회 회원자격을 완화해 여성농업인이면 준회원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원이 있어야 회장이 있고 회장이 있어야 도연합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해 해마다 신규 회원을 발굴하고 회원 수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 했습니다”라며 “또한 최근 한여농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지역에서 여성농업인들의 회원 가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올해 회원자격 기준을 완화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여성농업인 권익보호, 지위향상의 역할을 수행해온 한여농제주도연합회의 역사를 돌아보는 10주년 기념식과 ‘제주여성농업인 10년사’ 책자 발간 행사를 열어 한여농제주도연합회가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10여년 간 도에서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해 전 회장님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습니다”라며 “그래서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펼쳐온 활동을 수록한 ‘제주여성농업인 10년사’ 책자 발간과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농업인단체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1만여 명이 참석한 전국여성농업인대회 제주도 개최는 한여농제주도연합회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여농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한여농제주도연합회는 제주도내 22개 농업인단체 중 가장 위상이 낮았습니다”라며 “한여농을 알리기 위해 전국여성농업인대회 개최를 선언하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갔습니다. 가장 먼저 2회 연임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했고 7억원이라는 국비지원을 받아 2년간 매진한 결과 여성농업인의 존재를 각인시켰습니다”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밖에도 행복바우처 사업, 우먼아그로푸드페어 30% 국비지원, 여성농업인 신문구독 등 5년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첫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시행은 8만원에 자부담 2만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10만원에 자부담이 없습니다”라며 “19년도에는 20만원으로 인상시키고 의료비지원도 가능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회장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밭농업 직불금제도 확대 등을 제안하기도 했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전담부서가 절실합니다”라며 “또한 소규모이고 고령화된 농업인을 감안해 밭농업 직불금의 대상품목과 재배면적에 대한 제한 완화로 영세한 농업인들에게도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농업정책이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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