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는 지난달 27일 농협경남본부 대강당에서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증관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건무도협회 이영환 회장이 ‘재래식이 첨단이다. 호흡하는 국민시대’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서는 간단한 이론의 설명에 이어 실질적으로 농업활동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동작들은 하나하나 체험을 거쳐 실질적으로 통증을 해소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참석자들 모두 산소공급을 실천하고 나타나는 반응을 체험하고 산소공급에서 근육 속에 쌓인 젖산의 해소와 통증완화 그리고 관절의 가동으로 통증이 해소되는 관절관리의 체험, 몸통의 울림으로 부분별 통증이 직접 해소되는 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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