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보은군연합회(회장 김명례)가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주 1회씩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으로, 댄스스포츠를 통해 심신의 건강과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하면서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김명례 회장은 “댄스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오는 9월에 보은군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국여성농업인충청북도대회에서 도내에서 모인 여성농업인 회원들 앞에서 시연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스포츠댄스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영농생활 속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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