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신영화)는 우수 임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11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FTA 대응 해외농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우리나라 동대문 시장과 비슷한 분위기로

싱가포르의 부기스 재래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최대 농산물 도매시장인 Pasir Panjang Wholesale Centre, 그리고 말라카 최대 규모인 열대과일 농장을 방문했다.

신영화 회장은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유통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여성농업인 스스로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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