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청도군연합회(회장 노필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모계중고를 시작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는 습관을 기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함과 동시에 쌀 소비를 늘리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여농 회원을 비롯해 농협군지부, 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하여 우수한 지역쌀을 홍보하는 계기도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한여농에서 지역쌀 소비촉진 행사를 하여 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고 등교하는 습관을 길러 더욱 건강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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