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밀양시연합회(회장 정경숙)는 지난 2일 단장면에 소재한 섬유공방 너울에서 ‘2018년 여성농업인 리더십 배양 및 소양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이 중심이 돼 농촌 주역으로서의 자부심 고취와 조직 결속력 강화는 물론 여성 리더로서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리더의 자질배양 및 소양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양교육으로 섬유공방 너울 하수영 대표와 함께 ‘천연염색으로 이불 만들기’ 체험 및 실습을 함께 함으로써 농사일과 가사일에 바쁜 농촌여성의 심신수양과 숨겨진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경숙 회장은 “농촌의 바쁜 일상 속에서 회원들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됐다”며 “특히 천연염색 체험으로 개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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