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양평군연합회 개군면회는 행복돌봄추진단, 바르게살기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협의회, 세바퀴 평생학습마을 등 지역내 단체들과 함께 지난달 21일 개군면 양덕리에 위치한 980㎡ 면적의 밭에서 이웃돕기 위한 김장배추와 무씨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올해 김장김치를 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

한장희 개군면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시래기 무씨를 1,500㎡에 더 심고,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아 시래기무청과 함께 독거노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것까지 많은 일이 남아 있지만, 여러 단체와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앞으로 남은 일정도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배추와 무가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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