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여농과 농경연 회원 및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진작과 남녀농업경영인 회원 상호간 정보지식 교환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장학금 수여, 회원 환갑잔치, 가족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친환경농업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해 거듭된 폭염 및 가뭄 피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농업인들이 5000만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버팀목이자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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