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 유통가공, 일반작물 등 6개 부문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까지 제주 농축산 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2009년 기관·단체별로 시행하던 농업 관련 각종 상을 통·폐합한 농업인상은 농업 분야 도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추천대상은 농축산업의 진흥·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자로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농업, 축산, 여성농업, 유통가공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 검토 후 현지 방문심사, 2차 제주도농업인상 심사위원회 심사 순으로 이뤄진다.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제주도 기념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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