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2018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올 초 신청을 시작해 작년 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1,500명의 여성농업인이 선정되어 지원을 받았다.
대상자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만 70세 여성농업인, 만 20세~만 24세 기혼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은행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스포츠용품, 레저용품, 수영장, 사우나, 미용실,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 관내 1,400여개 가맹점에서 연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김수현 기자
soohyun@nongup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