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회장 반순량)가 지난 2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농업 관련단체, 농업인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화군수 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2명, 군의회의장 표창 2명 등 강화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농업인단체가 강화군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부대행사로는 강화농특산물을 이용한 농가의 부엌 상품 전시 및 시식, 기술보급사업 전시, 속노랑고구마 및 순무 시식, 단체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농업인을 위한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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