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회장 고복순)는 지난 10월 3일과 11월 30일 두 차례에 걸쳐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 행사를 가졌다.

10월 3일에는 봉화사과데이 축제장 내방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인절미, 송편, 식혜, 감주 등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고, 11월 30일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못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를 적극 권장하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맛있는 떡을 나눠주며 체력도 쑥쑥, 학업도 쑥쑥 자라길 격려했다.

고복순 회장은 “최근 2년간 하락했던 쌀 가격이 정부의 쌀 시장가격 안정화 정책과 여성농업인회의 쌀 소비촉진 행사에 힘입어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어 쌀소비 촉진행사가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