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원도연합회 신임회장에 ‘남숙현 후보’가 당선됐다.
한여농강원도는 지난 14일 강원농업인단체회관에서 ‘2018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회장 선거에는 현 한여농강원도 수석부회장인 남숙현 후보와, 현 한여농강원도 사업부회장인 김홍경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선거 결과 남숙현 후보가 68표, 김홍경 후보가 65표를 받아 3표차로 남숙현 후보가 제12대 회장에 선출됐다.
회장에 당선된 남숙현 후보는 2013~2016년 농가주부모임 회장, 2013~2016년 한여농춘천시 회장, 2015~2016년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 감사, 2017~2018년 한여농강원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남숙현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한여농의 단결·화합·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강한 한여농강원도를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 설 것이며, 농정부서 및 유관기관의 끈끈한 가교 역할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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