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순화)가 동화면 전체 경로당에 백미를 전달했다.
한여농·생활개선회·여성의용소방대·새마을부녀회·여성자원봉사회·적십자회 등 6개 단체로 구성된 동화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동화면 전체 경로당에 백미 20kg 각각 1포씩 총 24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화면 여협이 개최한 ‘사랑의 동지죽 나눔’ 행사에서 모인 후원금 120만원을 활용해 쌀을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오순화 여협 회장은 “동화면을 터전으로 일하는 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행사 후원금을 지역 노인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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