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전라남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김농선 후보가 당선됐다.
한여농전라남도에 따르면, 구랍 27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농선 후보가 선출됐다.

김농선 신임회장은 한여농함평군 회장, 한여농전라남도 감사, 한여농전라남도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함평군 도시계획 심의의원, 함평군 여성 예비군 대원 등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수상 경력으로는 농식품부(2016년)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농선 신임회장은 “이상기후, FTA 등 현재 농업·농촌·농업인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 이지만, 여성농업인들이 힘을 모은다면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와 희망은 한여농의 힘으로 일궈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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