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주산지인 제주농민들이 양배추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도내 양배추 생산량의 10%이상을 자율감축 하기로 하고 지난 21일부터 산지폐기하고 있다. 제주도내 양배추 재배면적은 2,038ha, 예상생산량 11만4,658톤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10%인 165ha, 9천톤 가량이 산지폐기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2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양배추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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